😫 윈도우11 설치 후 10일이 지났다면? 윈도우10 다운그레이드 완벽 해결 방법! 💡
목차
- 다운그레이드, 왜 필요할까?
- 가장 쉬운 해결책: '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기' 기능 (10일 이내)
- 10일이 지났다면: 윈도우10 설치 미디어로 다운그레이드
- 3.1. 필요한 준비물 확인
- 3.2. 윈도우10 설치 미디어(USB) 제작
- 3.3. BIOS/UEFI 설정 변경 및 부팅
- 3.4. 윈도우10 클린 설치 진행
- 다운그레이드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
다운그레이드, 왜 필요할까?
윈도우11은 개선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무장했지만, 사용자 환경에 따라 호환성 문제나 성능 저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. 특히 구형 하드웨어 사용자나 특정 업무용 프로그램 사용자에게는 윈도우10의 익숙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더 중요할 수 있죠. 다운그레이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전의 안정성을 되찾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. 단순히 '이전 버전'으로 돌아가는 것을 넘어, 업무 연속성과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.
가장 쉬운 해결책: '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기' 기능 (10일 이내)
윈도우11을 설치한 지 10일 이내라면,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가장 쉽고 빠른 다운그레이드 방법인 '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기'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이 기능은 시스템 파일과 개인 파일을 유지한 채 윈도우10으로 복원해주기 때문에 데이터 손실 위험이 적습니다.
- '설정' 앱을 엽니다. (단축키: 윈도우 키 + I)
- 왼쪽 메뉴에서 '시스템'을 클릭하고, 오른쪽 목록에서 '복구'를 선택합니다.
- '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기' 항목을 찾아 '되돌리기' 버튼을 클릭합니다.
- 윈도우11에서 윈도우10으로 되돌리려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합니다.
- 업데이트 확인 메시지가 나타나면 '아니요, 괜찮습니다'를 선택합니다.
- 이후 표시되는 경고 및 안내 메시지를 꼼꼼히 읽고 '다음'을 클릭하여 진행합니다.
- 마지막으로 'Windows 10으로 되돌리기' 버튼을 클릭하면 다운그레이드가 시작됩니다. 시스템이 여러 번 재부팅되며 윈도우10으로 복원됩니다.
🚨 중요: 이 기능은 윈도우11 설치 후 1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비활성화됩니다. 10일이 지나기 전 시스템 드라이브(C:)에서 $GetCurrent 및 $Windows.~BT 폴더를 수동으로 제거했거나 디스크 정리를 실행하여 이전 윈도우 파일을 삭제한 경우에도 이 옵션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.
10일이 지났다면: 윈도우10 설치 미디어로 다운그레이드
윈도우11 설치 후 10일이 지났거나 '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기' 옵션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, 윈도우10 설치 미디어(USB)를 이용한 클린 설치만이 유일한 해결 방법입니다. 이 방법은 C: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와 설정이 초기화되므로, 반드시 중요한 데이터 백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.
3.1. 필요한 준비물 확인
- 8GB 이상의 USB 드라이브: 윈도우10 설치 미디어를 만들 때 사용됩니다. (내부 데이터는 모두 삭제됩니다.)
- 백업된 중요 데이터: 클린 설치 시 C: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외장 하드나 클라우드에 백업해야 합니다.
- 윈도우10 설치 파일 다운로드 도구 (Media Creation Tool):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.
- 윈도우10 정품 인증 키 (선택 사항): 기존 윈도우10/11이 디지털 라이선스라면 자동으로 인증되므로 필요 없을 수 있지만, 혹시 모르니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3.2. 윈도우10 설치 미디어(USB) 제작
-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'Windows 10 설치 미디어 만들기' 도구를 다운로드하고 실행합니다.
- '동의'를 클릭하여 라이선스 약관에 동의합니다.
- '원하는 작업 선택' 화면에서 '다른 PC용 설치 미디어(USB 플래시 드라이브, DVD 또는 ISO 파일) 만들기'를 선택하고 '다음'을 클릭합니다.
- 언어, 아키텍처 및 버전 선택 단계에서 원하는 옵션이 맞는지 확인하고 '다음'을 클릭합니다.
- '사용할 미디어 선택'에서 'USB 플래시 드라이브'를 선택하고 '다음'을 클릭합니다.
- PC에 연결된 USB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'다음'을 클릭하면 윈도우10 설치 파일 다운로드 및 USB 제작이 시작됩니다. 완료될 때까지 기다립니다.
3.3. BIOS/UEFI 설정 변경 및 부팅
제작된 USB로 부팅하여 클린 설치를 시작해야 합니다.
- PC를 재부팅합니다.
- PC 제조사별로 지정된 BIOS/UEFI 설정 진입 키를 연타하여 설정 화면으로 진입합니다. (일반적으로 F2, F10, F12, Del 키 중 하나)
- 'Boot(부팅)' 메뉴로 이동하여 부팅 순서를 USB 드라이브(또는 EFI USB Device)가 최우선이 되도록 변경합니다.
- 설정을 저장하고 종료하여 재부팅합니다. PC가 USB에 있는 윈도우10 설치 프로그램으로 부팅됩니다.
3.4. 윈도우10 클린 설치 진행
- 윈도우 설정 화면이 나타나면 언어, 시간 및 키보드 종류를 선택하고 '다음'을 클릭합니다.
- '지금 설치' 버튼을 클릭합니다.
- 제품 키 입력 단계가 나타나면 키를 입력하거나, 이전에 정품 인증을 받은 PC라면 '제품 키가 없음'을 선택합니다. (설치 후 인터넷 연결 시 자동으로 정품 인증됩니다.)
- 설치할 운영 체제를 선택하고 약관에 동의합니다.
- '설치 유형 선택'에서 '사용자 지정: Windows만 설치(고급)'를 선택합니다. (⚠️가장 중요)
- 파티션 화면에서 현재 윈도우11이 설치되어 있는 C: 드라이브에 해당하는 파티션(대부분 '주 파티션')을 선택하고 '삭제'를 클릭하여 파티션을 '할당되지 않은 공간'으로 만듭니다. (모든 데이터가 영구 삭제됩니다.)
-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선택하고 '다음'을 클릭하면 윈도우10 설치가 시작됩니다.
- 설치가 완료되면 윈도우10 초기 설정(국가, 키보드, 계정 설정 등)을 진행하면 됩니다.
다운그레이드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
백업은 생명입니다: '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기' 기능이 아닌 클린 설치를 진행할 경우 C: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(문서, 사진, 바탕화면 파일 등)가 삭제됩니다. 반드시 외장 하드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중요한 자료를 백업하세요.
드라이버 호환성: 윈도우10 설치 후 일부 하드웨어(특히 최신 모델)의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설치해야 할 수 있습니다. PC 또는 부품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윈도우10용 드라이버를 미리 확보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정품 인증 확인: 윈도우11 업그레이드 이전에 윈도우10 정품 인증이 되어 있었다면, 클린 설치 후 인터넷에 연결되면 자동으로 인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윈도우 제품 키를 미리 확인해두세요. (slmgr /dlv 명령어로 인증 상태 확인 가능)
시스템 사양 재확인: 윈도우10이 윈도우11보다 사양이 낮더라도, 혹시 모를 특정 드라이버나 하드웨어 이슈로 인해 시스템 안정성이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
💡 참고: 윈도우11에서 윈도우10으로의 다운그레이드는 시스템의 큰 변화를 의미합니다. 위에서 제시된 방법 중 본인의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신중하게 선택하고, 데이터 백업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야 성공적인 다운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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